안녕하세요 좋은 오후입니다! 모두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저는 오늘 잠깐 친구를 만났는데요, 괜찮으면 카페에서 수다나 떨려고 했는데
친구가 배부르다고, 어차피 많이 마시지도 않을텐데 그냥 주변 공원이나 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까운 아파트단지의 놀이터에 들렸답니다.
진짜 몇년만에 놀이터를 들려보는 건지.. 오랜만에 놀이터를 들리니
뭔가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ㅋㅋㅋㅋ 어렸을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친구랑 감탄했다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신기한게
요즘엔 보통 저렇게 모래로? 되어있는 곳이 잘 없던데
요긴 모래로 되어 있더라구요~ 샌들 신고 가서
신발 안에 모래가 들어가지 않도록 조심조심해서 돌아다녔답니다.
친구랑 얘기하다 보니 정말 가장 많은 추억이 떠오른 게 그네였는데요!
그네에서 친구들이랑 바이킹 타거나 서서 그네타기 했던 게 생각나네요
가끔보면 밑에 동전도 떨어져 있고 그랬는데..ㅎㅎㅎ
근데 이제 좀 커서 그런지 몰라도 어릴 땐 멋모르고 탔는데
지금은 너무 멀리 그네를 타면 무섭기도 하고
어지러운 게 장난아니더라구요. 저도 늙긴 늙었나봐요..
마지막으로 놀이터의 미끄럼틀 사진!!! ㅋㅋㅋㅋㅋ
근데 옛날엔 놀이터만 가면 어린아이들이 잔뜩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잘 없나봐요..ㅠ
오늘도 놀이터를 가니 사람 한명 없이 조용하더라구요.
저랑 친구 둘이서만 추억에 젖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ㅋ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놀이터를 보니 추억도 떠오르고 좋았습니다!